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메탈 (문단 편집) == 역사 == 1990년대 초반부터,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얼터너티브 록]]. 그 얼터너티브 록의 모던한 사운드에 메틀의 강렬하고 무거운 사운드를 혼합하여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 [[사운드가든]](Soundgarden), [[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이하 RATM)[* 뉴메탈 밴드로 분류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분류에 논란이 따르는 편으로 보통은 얼터너티브 메탈이나 랩 메탈, 랩 코어로 분류된다. 다른 뉴메탈 밴드와는 달리 록 밴드의 기본 편성인 [[일렉트릭 기타]](+수많은 이펙터), [[베이스 기타]], [[드럼]] 외의 악기를 일절 쓰지 않고 [[펑크(음악)|펑크(Funk)]]적인 요소도 매우 강하기 때문. 그래도 후술하는 콘이나 림프 비즈킷 등 뉴메탈의 거물들이 RATM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언을 공공연히 말하는 점을 보아선 뉴메탈 창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라 볼 수 있다.]과 같은 밴드들이 [[얼터너티브 메탈]]의 사운드를 열었다. 그 후로 [[콘]](Korn),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데프톤즈]](Deftones)와 같은 밴드들이 선배들이 열어놓은 얼터너티브 메탈 사운드에 랩과 힙합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흑인의 그루브감과 리듬감을 주축으로 섞은 뒤 [[스래쉬 메탈]], [[파워 메탈]], [[펑크 록]], [[하드코어]], [[인더스트리얼]] 등 다양한 록/메탈 사운드를 결합한 새롭고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을 탄생시킨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장르가 바로 뉴메탈이다. 역대 록 음악 장르 중 가장 크로스오버적인 성향을 띠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룩한다. 이러한 다양한 장르와 거부감 없이 섞일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각 음악평론가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장르가 된다. 1세대가 터놓은 길을 통하여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이하 SOAD)[* 이쪽도 뉴메탈로 분류하기엔 조금 애매. 위키백과 상의 RATM이나 SOAD의 장르 분류엔 뉴메탈이 하나도 들어가 있진 않지만, 뉴메탈 밴드 목록엔 각주가 3개 이상씩 들어가면서까지 끼어있다.], [[슬립낫]](Slipknot), [[디스터브드]](Disturbed), 일 니뇨(Ill Nino), [[머드베인]](Mudvayne) 등의 2세대 밴드들이 그 바톤을 잡는다. 2세대는 더더욱 실험적인 발을 넓혀서 익스트림 장르를 비롯하여 소수의 밴드는 심지어 레게와 동남아의 음악 스타일까지 섞어넣는 기발함까지 발휘한다. 특히 1세대의 RATM, [[콘]], [[데프톤즈]], [[림프 비즈킷]]이나 2세대의 SOAD, 슬립낫과 같은 밴드들이 주로 내세웠던 음악 색깔인 뉴메탈을 기반으로 랩과 힙합이 섞인 랩메탈의 스타일을 대중화시키는 데 공헌하여, 메탈 팬뿐만 아니라 팝이나 힙합을 즐겨듣는 타 팬들까지도 넓게 포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90년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톰 모렐로]]가 일구어낸 각종 이펙트를 활용한 기타 연주를 기초로 함은 물론, 일반적인 기타나 베이스나 드럼의 악기 이외에도 턴테이블, 클래식악기, 미디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악기의 사용으로 사운드적으로도 풍부함을 선보였다. 은근히 [[스타리그]] 삽입곡하고 연관이 깊은 장르다. 이윤열과 최연성이 본좌취급 받을 때 시기 전후의 스타리그 삽입곡으로 뉴메틀/랩메틀 분야 아티스트들의 넘버가 심심찮게 삽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뉴메탈은 가장 각광받는 장르였지만, 또한 그 역사가 역대 메탈 장르 중 가장 짧은 비운의 장르가 되기도 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사연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밴드이다보니, 당연히 기획사 측에 속하는 수많은 음반 제작 레이블과 배급레이블들이 뉴메탈 밴드를 많이 섭외하게 된다. 그리고 MTV와 같은 방송사들이 자신들의 시청률과 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뉴메탈 밴드들을 섭외하는 등 잠깐의 빛을 보게 된다. 그러나 대형 레이블이나 MTV와 같은 대형 음악전문채널에서는 당연히 사람들에게 많이 팔려야 그만한 이익을 뽑게 되므로 역시나 당시 가장 각광받고 인기를 쓸어가던 1세대 밴드와 2세대 밴드를 중심으로 섭외를 하였다. 심지어는 음반 레이블에서 돈이 될 거라 판단되는 1세대의 음악과 2세대의 음악을 신인 밴드들에게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마치 상술한 뉴 메탈 = 랩 코어 또는 힙합 잡탕 메탈이라는 오해를 산 것이다. 상술한 1세대·2세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밴드였던 콘, 림프 비즈킷, 슬립낫, 데프톤즈 같은 밴드들의 크로스오버가 이쪽이었기 때문. 이렇게 되자 결국 미국의 음악계는 개나 소나 닭이나 말이나 죄다 뉴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로 넘쳐나고 말았으며[* 특히 [[크레이지 타운]](Crazytown)의 Butterfly는 가사가 국내 아이돌 그룹 저리가라 할 정도로 진부한 연애 타령일 정도니... 다만, 곡 자체는 인기가 높았다. ], 1세대와 2세대의 음악적 틀에서 더 이상 벗어나지 못 한 음반 레이블과 MTV프로그램이 원하는 사운드만 밴드들이 만들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선배들을 동경하며 수많은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꿈꿨던 인디즈 밴드들마저도 자신들의 마인드를 버리고 타협하게 된다. 물론, 곡들은 본인들이 직접 썼다. 이는 마치 80년대 [[글램 메탈]],[[LA 메탈]]의 재현처럼 됐는데, 당시 LA,글램 메탈 밴드들도 모두 레이블과 MTV의 입김때문에 정해진 성공 패턴의 반복으로 양산형 밴드가 난무하였고 결국 10년 쯤 지나 [[너바나]]로 인해 한방에 정리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는 2000년대에 [[린킨 파크]](Linkin Park)[* 정작 자신들은 뉴메탈 밴드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또 뉴메탈을 벗어나 많은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나 Trust Company, Quarashi, Dry Cell, [[파파 로치]](Papa Roach)[* 이쪽은 아예 매 앨범마다 스타일을 바꾼다. 뉴 메탈은 2집까지만 그렇다.]와 같은 3세대 밴드들도 등장하여 높은 인기를 끌며 마지막으로 불타올랐다. 2010년대 초반부터는 이미 장르가 지나칠 정도로 비슷해져버려, 뉴 메탈이란 장르가 소모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린데다 이후로 장르를 이끌어나갈수 있을 주목 받을만한 뮤지션이 전무한 상황이 되어버리면서, 2010년대 초반부터는 연주와 음악 스타일만 엇비슷한 메틀 음악이라고 퇴물화가 진행 되면서, 록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흥행하기 시작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과 이모,포스트 하드코어 장르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며, 그나마 어필할수 있었던 헤비니스 사운드로는 마찬가지로 메탈코어가 뉴 메탈의 대체제 역할을 하게 되며, 장르의 생명이 끝나게 되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